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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현의 시선을 통해: CHO SO HYUN

“할 수 있어, 불가능은 없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슬로건이기도 한 이 스포츠계 명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를 만났습니다. 바로 아디다스의 자랑스러운 조소현 선수입니다.

대학생 때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아 수원FC 위민, 인천 현대제철을 거쳐 WK리그의 간판스타로 우뚝 섰고, 이후 일본 무대를 거쳐 2018년에는 아발스네스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 진출에 성공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유럽 진출 후 2019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WFC로 잉글랜드 무대를 오른 후, 2020년에는 손흥민 선수가 있는 토트넘 훗스퍼 FC 위민의 유니폼을 입으며 3시즌 간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해왔습니다.

2007년부터 조소현 선수는 A매치 145경기에 출전하며 남녀 통틀어 대한민국 축구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지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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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현 선수는 2023년 FIFA 호주 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면, 벌써 3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있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과 달리, 축구 팬들이 이번 여자 월드컵을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에 대한 담당자의 질문에 조소현 선수는 답했습니다.

"예선 경기를 보시면 여자들도 몸싸움이 상당히 거칠어요. 여자 축구는 공과 부딪힐 경우 파울이 아니고 심판도 휘슬을 많이 불지는 않거든요. 남자 축구에 비해 오히려 움직임이 조심스럽지 않고, 상당히 거친 매력이 있는 축구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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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You got this’ 이라는 아디다스의 핵심 슬로건과도 같이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멘탈을 유지하기 위한 조소현 선수만의 방법도 들어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은 마음이기도 하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꺾이기도 하잖아요. 그것을 빠르게 회복하고 극복할 수 있는 멘탈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경기를 하다보면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꺾이더라도 빨리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에도 아시안컵에서 페널티킥을 놓쳤습니다. 다른 선수가 골을 넣어서 4강에 진출했는데, ‘4강에서 꼭 골을 넣겠다’고 인터뷰를 했었어요. 그리고 난 후 4강전에서 결국 골을 넣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적이 있습니다."

You got this의 정신력 아래, 가능하다면 200 경기까지 뛰고 싶다는 조소현 선수. 은퇴하면 여자 프로팀 창단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만큼 단단한 목표를 가지고 준비해나가는 조소현 선수를 우리는 응원하게 됩니다. 올해 FIFA 여자 월드컵 2023™에서는 수백만 명이 그녀의 모든 행로를 지지하고 응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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