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Y WORLD
2019 FW 시즌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가 선보이는 친환경 혁신. 새로운 테니스 컬렉션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탄생했다. 새로운 컬렉션은 우리 모두에게 자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자연적 힘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지구를 향한 외침, "Hey World!”는 화합과 행동을 촉구하는 우리의 메시지이다.
변화는 이끄는 애슬리트를 만나다
가르비네 무구루자, 캐롤라인 워즈니아키, 도미니크 티엠과 알렉산더 즈베레프, 안젤리크 커버와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긍정적 변화를 위한 영감을 말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안젤리크 커버
윔블던이 좋은 3가지 이유:
- 푸른 잔디 코트
- 가장 전통 깊은 토너먼트라는 사실
- 올 화이트 패션
지속 가능성이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지금 입고 계신 아웃핏도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 경기할 때 어떤 느낌인지?
코트 안팎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롤 모델이 되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가 제작된 친환경 컬렉션을 입고 윔블던에 참가한다는 건 긍정적 변화에 대한 선수들의 열린 자세를 보여주는 일이죠.
캐롤라인 워즈니아키
선수 생활을 하면서 많은 도전이 있었는데,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었던 강한 멘탈의 원동력이 있었다면?
매일 최선을 다 했던 것 같아요. 마음 속에 목표를 정해두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밤낮 없이 열심히 훈련했어요. 제가 가진 커다란 꿈 앞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의 훈련이었죠.
윔블던에 대한 기억이 있다면?
너무 좋았죠. 올 화이트 룩도 정말 아름답고요. 그 오랜 역사를 생각해보면, 정말 멋진 대회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좋아하는 그룹 채팅방의 이름은?
그룹 채팅을 많이 안하는 편이예요.

가르비네 무구루사
윔블던이 좋은 3가지 이유:
- 전통
- 우아함
- 조용함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를 제외하고 좋아하는 앱이 있다면?
핀터레스트요. 예쁜 사진이나 인테리어 디자인, 패션 관련 이미지가 많거든요. 스포츠 사진까지, 없는 게 없죠.
스텔라 맥카트니는 오랫동안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향해 왔는데, 친환경 컬렉션 최신 제품의 모델이 된 것에 대한 소감은?
너무 좋죠! 스텔라는 언제나 기대가 돼요. 정말 너무 편하고, 동시에 스타일리쉬하거든요.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경기에 필요한 퍼포먼스는 최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죠. 무엇보다도 입으면 기분이 좋아요.

도미니크 티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는 친한 편인지?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과 어울리는 편이죠. 테니스는 직접적인 접촉을 하거나 상대 선수에게 물리적인 고통을 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라이벌과 친구가 되기에 아주 좋은 스포츠예요.
윔블던이 좋은 3가지 이유:
- 전통 깊은 대회라는 사실이 첫 번째
- 딸기
- 런던
스텔라 맥카트니의 친환경 테니스 컬렉션, 그 첫 번째 남성 모델이 된 소감은?
여성 컬렉션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남자 선수들을 위한 제품도 출시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어요. 새로운 테니스 컬렉션은 게임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거라고 생각해요. 최초의 남성 컬렉션이자, 동시에 가장 지속 가능한 제품이기도 하죠. 뿌듯해요.

알렉산더 즈베레프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친한 편인지? 가장 친한 친구 한 명을 꼽는다면?
베프는 마르셀로죠. 사람들도 알겠지만 거의 모든 걸 함께 하는 친구라고 할 수 있어요. 형도 마찬가지예요. 아주 친한 친구이죠. 정말 많은 것들을 함께 해요. 재미있는 일들도 있고, 바보 같은 장난도 많이 하죠. 함께 투어에 가면 정말 좋아요.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차세대 넘버 원 플레이어로 지목하고 있는데, 어린 나이에 이토록 큰 기대를 안고 경기를 하는데 부담은 없는지?
기분 좋은 일이죠. 하지만 이미 너무 잘하고 실력이 향상되고 있는 어린 선수들이 많잖아요. 사실 모든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이에요. 지금 세계 랭킹 3위니까, 아직 두 명의 산을 넘어야 하는 상황이죠.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아요. 최선을 다 한다면 정상의 자리에 설 수 있겠죠.
윔블던이 좋은 이유를 꼽는다면?
하나만 고르기엔 너무 많아요. 우선 윔블던은 인류 역사 상 가장 중요한 대회이죠. 올드 잉글랜드 클럽은 정말 특별하죠. 잔디 코트도 마찬가지고요. 올 화이트 룩도 정말 예뻐요. 모두가 1년 내내 기다리는 아주 특별한 토너먼트이죠. 무엇보다도 윔블던에 참가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테니스 선수의 꿈이잖아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지속 가능성이 일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스포츠 선수의 삶에 있어서 환경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해요. 환경 오염은 우리가 절대 좌시할 수 없는 문제이죠. 때문에 이번 새로운 컬렉션의 친환경적 메시지가 중요하다고 봐요. 재활용 패브릭과 바이오 원사로 제작되었으니까요.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가 추구하는 친환경적 가치를 저 역시 100% 지지해요. 그 변화의 일부가 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투어 과정을 브이로그로 촬영한다고 들었어요. 혹시 아디다스 광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떨까요?
아디다스와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께 작업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되겠죠. 앞으로 기회가 닿는다면 영상을 제작해보고 싶어요.